드론 기본 설계
본격적으로 드론을 설계하기에 앞서 필요한 부품들을 떠올려 보았다.
- 프로세서
- 배터리
- 자이로센서
- 블루투스 모듈
- 모터, 모터 드라이버
걱정했던 것보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적었고 프레임은 회로 구상이 끝난 후 어느정도 형태가 갖춰 졌을 때 생각하기로 했다.
떠올린 부품들을 토대로 기본적인 연결관계를 그려보았다.
배터리는 충전과 잔량확인이 쉬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활용하고 제어장치(조종기)는 핸드폰을 사용 할 계획으로 그렸다.
위에서 생각 한 주요부품들 외에 LED나 스위치 등 그리면서 있으면 좋겠다 싶은 다른 소자들도 같이 그렸다.
그림이 어설프지만 초안이라 구도가 잡혀있지도 않았고 어떤 부품을 쓸 것인지도 모르니 내가 간단히 알아보기 위한 이름을 써 놓았다.
그 뒤 가지고 있는 여러 부품 중 쓸 만 한 것을 추려 보았다.
- 아두이노UNO호환보드
- 듀얼 모터 드라이버
- 블루투스 모듈 (HC-06)
- 7.4V 리튬 폴리머 배터리
- 리튬 배터리 충전기 (DHD232)
- 1200RPM -> 600RPM 모터
- 600RPM -> 100RPM 모터
이 중에서 배터리는 충전기에 연결 할 아답터가 없고,
1200RPM 모터는 2개 밖에 없어서 이 두 가지는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을 구매해야 했다.
디바이스마트에 들어가 내가 살 수 있는 재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직접 보고 직접 보고 비교하며 물품들을 골랐다.
회로를 먼저 구상하기 위해 프레임과 LED같은 잡다한 소자들을 제외하고 맨 처음에 써 놓은 부품들 먼저 모델을 정했다.
- 프로세서 -> 아두이노 나노 (호환보드)
- 배터리 -> 7.4V Li-Poly 배터리
- 자이로센서 -> MPU-6050
- 블루투스 모듈 -> HM-10
- 모터 -> SZH-GNP206 (25500RPM 코어리스 소형 모터)
- 모터 드라이버 -> ELB080420 (Quard 모터 드라이브)
프로세서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아두이노 나노 보드를 활용, 블루투스 모듈은 연결의 안정성을 위해서 블루투스4.0.을 지원한다는 HM-10으로 정했고
모터의 경우 속도가 대부분 10000RPM을 넘는 것을 보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터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싼 모터를 사서 장착하느 것으로 결정했다.
그리고 이 부품들을 토대로 다시 간단한 연결관계를 그려보았다.
아두이노 나노 보드를 기반으로 핀 설정을 하였고
배터리 밑 전원공급(7.4V)/ 아두이노/ 모터/ 자이로센서와 블루투스 모듈
으로 나누어 생각하기로 했다.
정리를 해 보니 아래와 같은 회로도가 나왔다.